W34
레버리지를 사용해서 KODEX 레버리지를 매도했다.
과정 중에 타이밍이 더 맞았다면 큰 수익을 냈을 수도 있었으나,
그 타이밍을 맞추기가 정말 힘들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.
분명 -12%를 매우고 수익 전환이 되면 매도하겠다는 결심을 수행했는데도
지나간 결과를 보면 아쉬움이 남기에 다음번 유사 상황에서 조금더 느슨한 결정을 하게되는 것 같다.
정한 기준을 지키기 위해 더 정신차려야겠다.
미국 주식에 추가금이 투입되었고, 매도가 이뤄지면서 8월을 기분좋게 마무리하게 되었다.
8월은 4주차에 천만원 정도 더 투자되었지만,
600만원 투자에 21만원 실현손익을 기대했었고 달성했다. (계산한 실현손익은 40만원 정도 된다. 6.7%)
4주차 레버리지로 인한 실현손익이 20만원 정도였으므로
그 금액을 제외하더라도 최초 기대했던 3.5%를 어느정도는 달성했다고 판단한다.
월 적립식 투자이므로 9월엔 750만원 투자로 시작해야 하지만,
앞서 예수금 천만원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으므로,
1,050만원 더해 1,650만원으로 9월 투자를 시작한다. (7개월을 앞당기는 거라고 생각한다.)
1,650만원의 3.5%는 58만원 정도이므로 매주 14.5만원이 목표 실현손익이 된다.
이제는 로봇비서가 알아서 잘 동작하고 있으니,
지금처럼 목표 대비 결과를 확인하고 조정하는 정도로 9월을 보내야겠다.
추가 작업 내용
차트에 매수/매도 금액 라인을 표기해서 좀 더 명확하게 로직이 수행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.
일별 종목의 주가 변동이 어느 라인과 가까운 곳에서 이뤄지는지 등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고,
이를 통해 DOWN_RT, UP_RT 조정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.

피드백
현재 고민은 아무래도 HTS에는 종목이 티어별로 구분되지 않고 섞이므로, 의도한 실현수익을 확인하기 어렵다.
아래 티어에서의 매도는 수익이 적고 (물탄 이후에 매도되었으므로 마이너스 표기가 될 수도 있다.)
높은 티어에서의 매도는 수익이 크게 나온다.
아무래도 종목별 첫 매수 이후 상승장이 아니라면 아래 티어에서 매수/매도가 이뤄질 것이므로
HTS 자체 실현수익은 참고로만 확인하고, 별도 실현수익 관리 방안을 마련해야겠다.
정확한 실현 수익을 알아야 빠르게 재투자 의사결정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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